캐나다 유학 후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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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가치

캐나다 영주권의 가치는 어떻게 산출할 수 있을까요?

혹자는 캐나다 시민과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캐나다 영주권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서 대략 5억원 정도의 값을 한다고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잘 발달되어 있는 의료보장, 노후보장 제도, 아동수당 등의 각종 복지 혜택을 나름 돈으로 환산해서 측정하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피상적이고 물질 우선적인 사고의 산물입니다. 캐나다에서 일생을 살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5억원 정도 더 이익이 있다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해질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캐나다에 이민을 온 수많은 교민들이 모두 그러한 ‘돈’의 목적 때문에 한국의 그리운 가족, 친지, 친구들을 떠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의지를 최우선으로 존중해주는 사회문화시스템이 주는 가치,연령과 성별, 인종과 출신, 학력에 따른 차별을 최소화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정치 경제적 제도의 가치,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 빈민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장치가 잘 작동하는 사회보장시스템의 가치, 잘 보존되고 관리되는 깨끗한 자연과 합리적으로 절제된 사회규범이 자리잡은 친절한 시민들 등.. 이러한 것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캐나다의 가치들이며, 한국인들이 갈망하는 복지국가의 모습 이기도 합니다.

민족주의가 소멸하는 이데올로기가 된 21세기에 이민은 이제 개인의 일생 선택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는 있도록 한 제도가 바로 이민입니다. 이미 한민족의 수백만명은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변화에는 아픔 과 손실, 우여곡절과 시행착오가 반드시 수반됩니다. 개인의 작은 일상사도 그러할진대 하물며 일생일대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 이민은 더 많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진로와 방향을 잘 잡는 것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시류나 편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진로를 택해야 그 고지에 탄탄하게 오를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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